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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어디론가 소풍가고 싶어지는 요즘 같은 날~!

출·퇴근길에 하늘 한 번 올려다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스치는 바람과 맑은 햇살에도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은 10월이 왔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책 읽기 좋은 10월을 맞이하여

“사협회의 선물” 10월 이벤트에 대해 공지를 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이 있었으나 바쁜 일상에 치여 서점 한 번 갈 시간이 없

책 한권 제대로 읽지 못한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부산사협회가 책을 선물 해드립니다!

 

아래는 이벤트 진행방법입니다.

 

1.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읽고 싶은 책과 이유 댓글 달기(300자 이내)

※ 댓글을 달아주실 때는 아래 예시처럼 보내주시면 된답니다.

(단, 신청자는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이여야 함.)

 

읽고 싶은 책 : 나는 서른 살에 죽기로 결심했다 (박금란/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대학교에 진학하고 나면, 대학교를 다닐 때는 졸업하고 취직만 되면,, 그러나 취직이 되고 난 뒤에도 무엇인가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이렇다 할 내 인생의 뚜렷한 목표도 없이 지금껏 나는 무엇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는지 스스로 의문이 들었습니다. 조금은 극단적이지만 책 제목처럼 내가 만약 이 책의 주인공과 같이 서른 살에 죽는다고 결심 했을 때 조금의 후회도 없을 만큼 그 동안 잘 살아왔는지, 내 인생의 진정한 목표는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2. 내용 검토 후 당첨자 선정

 

3. 협회에서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 후 홈페이지에 당첨자 공지

 

4. 당첨자에게 이벤트 선물 전달

 

신청 가능한 책은 1인당 1권이며, 전공과 관련된 책이든,

 소설책이든 회원 여러분이 읽고 싶었던 책이면 어떤 것이든 무관합니다.

(단, 1권당 30,000원 이하여야 함.)

 

이번 10월 이벤트는 10월 7일(월)부터 10월 16일(수)까지 진행되며,

10월 17일(목) 당첨자 발표 후 개별 연락 드립니다^^

 당첨선물은 10월 23일(수)에 발송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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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공주 2013.10.08 16:04
    **읽고 싶은책 : 엄마에필로그(안경숙/부산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엄마~' 라는 단어는 태어난 후 우리가 내뱉는 첫 말이지 싶다. '엄마'가 갖는 의미는 단순한 말과 단어 이상으로 우리 삶에 깊이를 주는 그 무엇이다. 엄마는 언제나, 항상, 어떻든지간에 그래야만 하는 것이라고 당연하게 아니 그냥 무관심하였다. **내가 엄마가 되면서부터 아무 보상을 바라지 않다는 명제를 가지고.. 언제나, 항상, 어떻든지간에는 엄마의 고난과 희생이 있음을 체험하고 있다. 그럼에도 바쁜 생활이란 핑계로 엄마를 잊고 지낸다. .. .. **어느날 뒤돌아보니 팔순이시다. 이제 숨 쉬는 것도, 지팡이 없이 혼자 걷기도 힘들어 하신다. 그럼에도 나보다 먼저 일어나 식사준비를 하시고, 손자의 등교를 돕는다. 당신의 힘듬에 앞서 딸의 힘듬을 헤아리면서.. 엄마는 희생이시다. 엄마는 사랑이시다. 엄마는 아픔이시다. 엄마는 영원이시다. **워킹맘으로 최근 기관 평가를 준비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평가 후 뒤돌아보니 큰 지원군으로 엄마가 계셨다. 팔순이신 엄마가 아이를 챙기고 씻기고 먹이고.. 딸이 늦게와도 아무 말없이 몇날몇일을 뒷바라지하고 계셨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너무 감사하다.. 표현하지 못하는 못난 자식이 엄마의 감사함을 잊지않기 위해 이 책을 통해 그 감사함을 되새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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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 2013.10.10 09:20
    긍정심리학(서서희/용수중학교) 학생들과 상담을 할 때 부정적 행동으로 상담을 한다. 그러나 긍정심리학에서는 긍정적 감정을 심리학적으로 표현한다는데 먼저는 내가 긍정적 감정을 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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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쳐야미친다 2013.10.10 15:18
    읽고 싶은 책 : 기형도 전집(김강이 / 부산사회복지협회) 꽉 찬(?) 나이에 하던 일 접고 새로운 일을 찾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렸던지...올 여름 사회복지사 2급을 따고 아직까지 취업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매일 구직 사이트를 뒤지고 우체국에 들러 이력서를 부치곤 합니다. 이러다 아무 일도 못하는 건 아닌가 두렵기도 하고 괜히 하던 일 그만둔건 아닌가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 제겐 다른 누구의 위로와 용기도 아닌 스스로 뿌리 내리고 중심을 잡기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형도 시인의 시가 제게 그런 시간이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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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과마늘 2013.10.10 16:28
    읽고 싶은책 : 오픈 콜라보레이션 (김기정 / 부산복지전화네트워크) 사회복지사는 누구보다 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앞서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웹 1.0 의 시대어서 웹 2.0의 시대를 넘어 3.0의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회복지는 웹 1.0도 완성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웹 3.0 시대에 장 큰 핵심적 가치가 오픈 콜라보레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젠 1인이 지지고 볶고 해서 가치를 만들어 내는 시대가 아니라 협업해서 하나의 공공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지금 서점에서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에 관한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책을 통해 사회복지와 접목을 시켜볼 수 있는 것들을 찾고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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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대한 2013.10.11 10:09
    읽고 싶은 책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선대한 / 부산광역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얼마 전 아무 생각없이 방문한 서점에서 유니세프 광고와 유사한 책의 표지를 보고 눈길이 가서 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굶주림이라는 것은 가난과 연결되고, 아마 이것은 사회복지의 가장 근본적인 실천 이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세부적인 구분이 아닌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아직 때묻지 않은 사회복지사로써 사회복지의 근본적인 의미를 다시금 되짚어보고 앞으로 제가 지향해야 할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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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나시오 2013.10.12 15:48
    읽고 싶은 책: '책의 힘' (양장) 애덤 잭슨저, 장연역, 출판사 : 씽크뱅크 (박장수/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시간에 어느 강사님이 말씀하신 사회복지사 자신이 사회복지관이요, 사회복지관 운영프로그램이라는 말씀에 깊은 공감을 받고, 정체성과 소명감을 자각하며 다시 한번 나를 뒤돌아 보게 되었다. 특별히 누구보다도 다정다감하고 인성이 풍요로워지기 위해서는 독서를 함으로써 자기의 지식과 영혼을 살찌워야 된다고 생각하던차에 목마른 사슴이 생수를 발견하듯이 10월의 이벤트 '책을 선물해 드립니다.' 라는 란을 보게 되었다. 바쁜 일정속에 서점에 갈 여유도 없는 내게는 진정 아름다운 소식이었다. 이 독서의 계절 가을에 '책의 힘'을 읽고, 영육간에 강건함을 얻어 우리 동지들과 그 내용을 나누고 싶다.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부산사회복지사협회의 '10월의 이벤트' 아이디어의 참신함에 경외감을 표하며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응모하여 동참의 기쁨을 누리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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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진 2013.10.14 12:46
    읽고 싶은책 : 인생수업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법륜스님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하고, 닥쳐올 미래에 불안해하는 현대인들에게 내면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한다!라는 글귀에서 읽고 싶어졌습니다. 『인생수업』은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해 법륜 스님의 혜안이 담긴 인생지침서를 소개하는 책이다. 즉문즉설을 통해 세대를 넘나드는 인생의 멘토로서 메마른 세상에 행복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스님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인생의 지혜를 들려준다. 스님은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후회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불행한 이유는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휘둘려 자기중심을 잡지 못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나이 들면 드는 대로, 늙으면 늙는 대로, 주름살이 생기면 생기는 대로 담담히 자신을 받아들여 자기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인생이라고 이야기 한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이 한마디 속에 스님은 우리에게 인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라고 설명하는데 꼭 한번 읽고 싶습니다. 제가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자립지원팀에서 학업중단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는데 청소년들을 만나서 보람도 느끼지만 한번씩 찾아오는 허무함에 마음의 양식으로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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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ker 2013.10.14 20:23
    읽고 싶은 책: 1cm+/ 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가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허문회/두송종합사회복지관) 2%가 부족할 때, 1cm 다가가기 어려울 때! 사랑 앞에서든, 일 앞에서든, 사람과의 관계에서든 누구나 조금씩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채워가는 방법은 다양하고, 간혹 마음만 앞서 결국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요즘의 저에게 부족한 1cm는 '업무에 대한 자신감' 입니다. 더해만지는 고민 앞에서 부족한 자신감은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요? 그 조금이, 1cm+가 어려운 지금! 이 책이 저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켜줄지 궁금합니다~ 완벽한 사회복지사가 되기에는 아직 깜깜하지만 더 나은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1cm+ !!! 사협회에서 1cm만 도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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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갱 2013.10.15 12:50
    일고 싶은 책: '마음을 읽는 시간' 서천석/김영사(김충경-영도구장애인복지관) 아내가 임신14중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이와 산모를 위한 마음이 힐링되는 책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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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영 2013.10.15 13:14
    읽고 싶은 책 : 홀가분(글 정혜신) (최소영/아미정신건강센터) 항상 센터 회원들과 면담을 할 때 회원들의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병리적인점 보다 강점을 많이 볼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가아닌 나 자신은, 한 인간으로서 얼마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지, 얼마나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나 자신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결여되어 있을때, 내가 내스스로 격려하지 않을때 타인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을까, 타인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며 자아존중감을 가지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통해서 불안하지 않고 홀가분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로서 나 자신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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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야 2013.10.16 11:48
    읽고 싶은 책 : 궁극의 아이-작가 장용민(탁윤지/부산소테리아하우스) 책 제목과 함께 책표지의 아이가 묘하게 시선을 끄는...찡그린듯 웃는듯 표정을 알 수없는 아이...아이인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세상을 다 알고 있을것만 같은 눈빛...가장 눈길을 끄는건 약쪽 색상이 다른 눈동자..............책 표지만으로도 많은 상상과 호기심을 끌어내는 이책을 통하여 자칫 늘어져가는 나의 일상생활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내가 살아 있는 아주 활동적인 사람임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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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정 2013.10.16 11:54
    읽고 싶은 책 : 관계의 미학 TA(글 이영호, 박미현/학지사/부산소테리아하우스) 저는 현재 교류분석 상담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저 자신의 교류패턴 방식 및 타인과의 교류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인간관계 방식, 그리고 삶의 왜곡으로 인해 겪는 심리적 고통을 에릭 번(Eric Berne, 1910~1970)이 창안한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TA)’이라는 심리치료 이론을 통해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한 편의 연극과 같다고 합니다. 인생이라는 연극 속에서 자신이 현재 연출하고 있는 역할을 TA에서는 각본이라고 합니다. 인생각본은 ‘어린 시절에 만들어지고, 부모에 의해 강화되며, 후속 사건에 의해 정당화되고, 결국 선택된 대안으로 결말이 나는 무의식적 인생계획’입니다. 이것은 인생의 중요한 국면, 즉 진학, 시험, 취업, 결혼 등의 상황에서 취하는 행동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론적인 공부 뿐 아니라 이 책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사례들을 통하여 사람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내담자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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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티걸 2013.10.16 12:10
    읽고 싶은 책 :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헤티 판 더 레이트 , 프란스 X.프로에이 지음 )(정은진/부산소테리아하우스) 사회복지 현장에서 14년을 근무하고 있으면서 드디어 2주 뒤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막상 출산을 하려고 하니 걱정도 앞서지만 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는지에 대한 걱정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이 책은 출산을 먼저 하신 선배 엄마의 추천으로 꼭 읽어보고 싶고 육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꼭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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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 2013.10.16 12:26
    읽고 싶은 책 : 10미터만 더 뛰어봐(전주현/부산시 북구 화명2동주민센터)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사는 당신을 위한 책이라는 문구에서 꼭 한번 읽어보고싶었습니다. 10월 16일이면 공공사회복지사로 일한지 딱 1년 6개월이 됩니다. 슬럼프가 찾아오려는지 자꾸 일이 힘들게만 느껴지고 이정도면 됐어...라며 현재에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해요. 어제 뛰던 대로 100미터를 달릴 것인가’와 ‘오늘 10미터를 더 뛸 것인가’의 차이를 저도 한번 느껴보고싶네요. 그냥 10미터를 더 뛴 것이 아니라, 목표를 확실하게 세우고 10미터를 더 뛰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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