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영상
글 수 549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그리고, 현실.....
KBS1TV "시사프로젝트UP"
시간 : 2008년 9월 5일(금) 저녁 7시 30분 ~ 8시 5분 (35분간)
제목 : 복지사회의 그늘, 사회복지사
지난 1월 부산 금정구 모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사 공무원 김모씨가 만취한 주민에게 흉기로 위협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선 공무원을 비롯한 민간영역의 사회복지사들 역시 사회 부적응 수급자들로부터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은 물론 살해 위협까지 당하고 있다.
열악한 근무환경이지만 급여조건은 공공서비스업 평균의 42.5%에 불과하다보니 양질의 사회복지사들이 떠나고 있다.
사회복지 서비스는 전문성에 따라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만큼 전문적인 기술과 능력을 가진 유능한 인력확보가 필수요건이다.
고령화사회와 더불어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복지 전문가들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사회복지영역 역시 학교와 기업체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지금 이제 사회복지사들의 복지문제는 특정직종의 문제가 아니라 복지사회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 시사프로젝트 UP >에서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현직 사회복지사들의 증언과 사례중심으로 사회복지사들의 안전과 급여실태를 점검하고 사회복지사가 봉사자가 아닌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연출 : 김지원 촬영 : 강상윤 구성 : 김선영, 박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