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아 마음 모아 인사드립니다. 일 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떠오른다는 한가위 그래서 모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한가위
비록 우리의 생활이 넉넉지 않지만 한가위를 맞아 조상, 가족, 친지, 동료, 이웃... 나에게 고마웠던 사람을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나 자신에게도 ‘수고했다,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 동안 애써왔던 자신의 노고를 생각하고 한가위 추수절에 우리가 거두고 있는 삶의 낟알을 소중하게 살펴보며 나 자신과 고마운 이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송편같은 마음 한 접시 손수 빚으며 함께 나누고 풍성해지는 한가위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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