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한 해 마무리는 잘하고 계신지요?
연말이라 여러 행사들로 여전히 바쁘신 우리 회원님들,
올 해 초 어떤 이벤트들을 한 해 동안 진행해볼까 아이디어 회의를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8년이 다가온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그럼 올 해 마지막 12월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12월 이벤트는 '바다를 사랑한 해적' 그리고
부산마을기업 '오랜지바다'와 함께 진행해볼까 합니다.
'바다를 사랑한 해적'은 지난 10월 30일 광안리에서 오픈한 '광안리해변문화창작소'인데요.
창작소에서는 재활용품이나 버려지는 물건들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기억해조개, 나에게 쓰는 편지, 나만의 그림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12월 15일, 22일
'바다를 사랑한 해적'이 광안리 '오랜지바다'에서 '오랜지 크리스마스'라는 마켓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마켓 진행 후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부산 사회복지사분들을 위한 '장갑'을 구매하여
선물하고 싶다 협회로 연락을 주셨어요.
연말 각 종 행사와 업무들로 바쁜 사회복지사분들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서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갑'을 선물해드리고 싶다하셨던 '오랜지바다'와 '바다를 사랑한 해적'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번 이벤트는 바다를 사랑한 해적과 함께하는 '따뜻한 장갑 선물하기' 이벤트인데요.
한 해 동안 함께 고생했던 직장 동료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참여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명과 소속, 장갑 신청개수(최대 10켤레), 직원들에게 장갑을 선물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이번 이벤트는 총 4명의 회원님을 선정하며,
선정되신 회원님께는 '바다를 사랑한 해적'에서 장갑을 전달해드립니다.
* 이벤트 참여기간 : 2017년 12월 11일(월) ~ 12월 22일(금) 18시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보내세요^^
김미선(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 : 모두들 그렇겠지만 올 한해 사하구장애인복지관도 다사다난했네요. 7월에 평가 마치자 마자 8월부터 전면적인 팀 개편으로 그간의 업무들 서로 주고받고~, 이후 새로운 일 적응하랴~ 했던일 인계하랴 정신없었네요. 손이라도 따뜻하게 잡아주고 싶지만.. 임자 있는 몸들이기에^^;; 장갑으로나마 수고했다는 말 하고 싶네요. 더불어 올 한해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도 수고많으셨고~ 힘찬 새해 되세요!!!!